번역/노래

[가사번역] 카미키타 켄 上北健 (KK) - DIARY

연_밥 2024. 9. 17. 20:50

작사작곡 : 카미키타 켄

痛いことを忘れて、零したあの青い言葉
이타이 코토오 와스레테 코보시타 아노 아오이 코토바
아픈 일은 잊어버린 채로 입에서 흘러나온 새파란 말

遠い春の終わり
토오이 하루노 오와리
멀고도 먼 봄의 끝

夕暮れの街は、今日の罪を知らないように、
유우구레노 마치와 쿄-노 츠미오 시라나이요-니
노을 지는 거리는 오늘의 죄를 모르는 것처럼

終わりの鐘を鳴らすんだ
오와리노 카네오 나라슨다
끝을 알리는 종을 울려

 

路地裏、笑い声、窓の向こう、
로지우라 와라이코에 마도노 무코-
뒷골목, 웃음 소리, 창 너머로 보이는

嬉しそうな家族の風景
우레시소-나 카조쿠노 후-케이
기쁜 듯한 가족의 모습

胸が苦しくて見上げた先
무네가 쿠루시쿠테 미아게타 사키
마음이 아파서 올려다본 하늘에는

はじめての星が輝いていた
하지메테노 호시가 카가야이테이타
처음 보는 별이 반짝이고 있었어

 

僕は一人常夜灯に照らされて、明日を待って、
보쿠와 히토리 죠-야토-니 테라사레테 아스오 맛테
나는 혼자 상야등 불빛에 비춰진 채 내일을 기다리고

秒針に急かされて、
뵤-신니 세카사레테
초침에 쫓기다가

気付けば何も残らない今日を悔やんでは放り出して、
키즈케바 나니모 노코라나이 쿄-오 쿠얀데와 호-리다시테
정신을 차려보면 아무것도 남지 않은 오늘을 후회하며 내던지면

いつも残るのは、変わらない僕の方だ
이츠모 노코루노와 카와라나이 보쿠노 호-다
언제나 남는 것은 변하지 않는 내 쪽이야

 

愛に怯えて、離れた町
아이니 오비에테 하나레타 마치
사랑이 무서워서 벗어난 마을

風はまだ暑い
카제와 마다 아츠이
바람은 아직도 더워

夏の終わり
나츠노 오와리
여름의 끝

積み上げた荷物、笑い合えた日の記憶、
츠미아게타 니모츠 와라이아에타 히노 키오쿠
쌓아 올린 짐, 함께 웃었던 날들의 기억

置き去りで歩く
오키사리데 아루쿠
전부 그 자리에 놔두고서 걸어가

先は見えないけど
사키와 미에나이케도
앞은 보이지 않지만

君が居ないけど
키미가 이나이케도
네가 없지만

 

遠回り、ブランコ公園、水飲み場、消えゆく命、
토오마와리 부란코 코-엔 미즈노미바 키에유쿠 이노치
돌아서 걸어가면 보이는 그네와 공원, 수돗가, 사라져 가는 목숨

市民ホール、ピアノの音、君が儚く笑うんだ
시민호-루 피아노노 오토 키미가 하카나쿠 와라운다
마을회관, 피아노 소리, 네가 덧없이 웃어

重なり合う景色達が啄んてゆく、僕の形を
카사나리아우 케시키타치가 츠이반테유쿠 보쿠노 카타치오
겹쳐지는 풍경이 내 형태를 쪼아 먹어

溢れた声は要らない
아후레타 코에와 이라나이
흘러넘친 목소리는 필요 없어

僕は要らない
보쿠와 이라나이
난 필요 없어

 

腫れた目をこすって約束した、また会うこと
하레타 메오 코슷테 야쿠소쿠시타 마타 아우코토
부은 눈을 문지르며 약속했지, 다시 만나자고

辛い秋の終わり。
츠라이 아키노 오와리
괴로운 가을의 끝

「大丈夫、君なら。笑っていて」と、胸の中絶えず響く。今もほら。
다이죠-부 키미나라 와랏테이테토 무네노 나카 타에즈 히비쿠 이마모 호라
「괜찮아, 너라면. 계속 웃어줘.」라며 가슴속을 계속 울려대. 지금도 봐봐.

 

転んだって前だけを向いて、みっともなくても気にしないで、
코론닷테 마에다케오 무이테 밋토모나쿠테모 키니 시나이데
넘어져도 앞만 보고 가라고, 꼴사나워져도 신경 쓰지 말라고

言いたいな、言いたいな
이이타이나 이이타이나
말하고 싶어, 말하고 싶어

「ずっと一緒に居てよ。」
「즛토 잇쇼니 이테요」
「계속 함께 있어줘」

僕にだって意味があるように、誰にだって意味があるから。
보쿠니닷테 이미가 아루요-니 다레니닷테 이미가 아루카라
나에게도 의미가 있는 것처럼 누구에게나 의미가 있는 말이니까

聞きたいな、聞きたいな
키키타이나 키키타이나
듣고 싶어, 듣고 싶어

明日に繋がる声を。
아스니 츠나가루 코에오
내일로 이어지는 목소리를

 

いつか今日を思い出す時に、君の笑顔が消えないように。
이츠카 쿄-오 오모이다스토키니 키미노 에가오가 키에나이요-니
언젠가 오늘을 떠올렸을 때 네 미소가 사라지지 않도록

いつか僕が居なくなる前に、君との日々が消えないように、
이츠카 보쿠가 이나쿠나루 마에니 키미토노 히비가 키에나이요-니
언젠가 내가 없어지기 전에 너와 함께 했던 날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これを残すよ。
코레오 노코스요
이걸 남겨둘게

 

愛も変わらず足跡ひとつ。道の途中、
아이모 카와라즈 아시아토 히토츠 미치노 토츄-
사랑도 여전한 발자국 하나. 걸어가는 길 한복판에 있는

寒い冬の終わり。
사무이 후유노 오와리
추운 겨울의 끝

夕暮れの街が、少しだけ優しく見えた。
유우구레노 마치가 스코시다케 야사시쿠 미에타
노을 지는 거리가 조금은 다정해 보였어

そんな日の話。
손나 히노 하나시
그런 날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