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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일본 위키피디아

2. 기타

by 연_밥 2020. 1. 3.

일시: 2019-01-03

검색어: ギター

원문: https://ja.wikipedia.org/wiki/%E3%82%AE%E3%82%BF%E3%83%BC

본문:

 

 

기타(영어: guitar, 스페인어: guitarra 기타라)는 현익기의 일종으로 플랫이 붙어있는 지판과 6줄(혹은 12줄)의 현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반적으로는 곡선 모양의 측판을 가지고 있다) 손가락이나 피크로 현을 튕기거나 내려치면서 연주하는 악기다.

(학문적으로는) 현악기 중 「류트 속」으로 분류된다. 또한 현을 튕김으로써 연주하는 발현악기로 분류된다.

클래식 음악, 플라멩코, 폴크롤레, 재즈, 록, 대중가요 등 폭넓은 장르에서 사용된다.

기타 연주자를 기타리스트라고 부른다.

클래식 기타

  

목차

1           역사

2           현대의 일반적인 기타의 구조와 기능

2.1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기타의 부품 명

3           기타의 종류

3.1        어쿠스틱 기타

3.2        일렉트릭 기타

3.3        양쪽에 속하는 기타

4           현

4.1        나일론 현

4.2        스틸 현

4.2.1     코팅 현

5           튜닝 (조율)

5.1        일반적인 튜닝

5.2        특수한 튜닝

5.2.1     오픈 튜닝

5.2.2     다운 튜닝계열

5.2.3     드롭 튜닝 계열

5.2.4     기타 튜닝

5.3        그 외의 기타의 튜닝

5.4        그 외

6           주법

7           기타의 메이커, 브랜드

8           각주

9           관련 항목

10         외부 링크

 

1.    역사

기타는 스페인에서 기원한 악기로 알려져 있으며, 유럽 중세 후기의 악기인 guitarra Latina(=잘록한 몸통과 4줄의 현으로 이루어진 악기)를 베이스로 하여 16세기 초기에 파생된 것이다. 초기의 기타는 현대의 기타와 비교했을 때 좀 더 폭이 좁고 두께가 있었으며, 잘록한 정도도 적었다. 또한 기타는 스페인에서 류트 대신 연주되던 기타와 닮은 모양의 악기, 즉 비우엘라와 긴밀한 관련이 있다.

 

원래 기타는 4종류의 현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중 세 종류의 현이 2줄로 이루어져 있고 남은 하나의 현이 1줄이었다. 한편 바이올린과 같이 실감개(펙 박스)가 장착되어 있어 직접 실감개의 기둥에 줄을 감았다. 공명판(몸통 표면의 얇고 진동하기 쉬운 음을 증폭하는 목판, soundboard)에는 사운드 홀이라는 둥그런 구멍이 있는데 그 주변은 주로 목조로 된 장식물이 붙어있었다. 16세기에 기타는 각 현이 C-F-A-D’로 조율되었다. 또한 이것은 류트나 비우엘라의 정중의 4현의 조율과 같다.

 

16세기에서 19세기를 걸쳐 기타에는 몇 가지 변화가 일어났다. 1600년 이전에 5번째 현이 더해지면서다. 19세기 말에는 6번째 현이 더해졌다. 1800년 이전에는 2줄이었던 현이 싱글의 (즉 1줄의) 현으로 바뀌면서 E-A-D-G-B-E’로 조율되었다. (그리고 이 조율이 현재까지도 표준적인 조율이 되었다.)

 

바이올린과 비슷한 실감개는 약 1600년에 조금 뒤쪽으로 기울인 헤드의 뒷면에 실감개가 배치되어 있는 모양이 되었다. 19세기에 단순한 실감개의 대신에 금속제의 나사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초기의 기타에는 지판에 거트(주: 양의 창자로 만든 줄)를 감아서 묶은 플랫(tied-on gut)이었으나, 18세기에 미리 상아나 금속을 지판에 끼워 넣은 플랫으로 변경되었다. 지판은, 처음은 몸통과 만나는 곳에서 끝나는데(즉 공명판 위에는 놓지 않는다) 상아나 금속의 플랫은 초기에는 공명판의 표면에도 직접 배치되었었다. 19세기에 지판이 (공명판의 표면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조금씩 높아지도록 변경되었으며 결국 공명판 위에는 올리지 않고 사운드 홀의 가장자리까지 연장되었다. 19세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스페인의 명공인 안토니오 드 톨레스에 의해 몸통이나 원 모양의 대형화되고 현이 65cm로의 연장되는 등의 일이 이루어졌으며 음질과 음량이 크게 개선되었다. 그의 개량에 의해 클래식 기타의 기본적인 형상은 거의 완성되었다.

 

상위에 서술한 클래식 기타에 반해, 1930년대에는 일렉트릭 기타가 발명되어 보급되었다.

 

 

2.    현대의 일반적인 기타의 구조와 기능

플랫이 붙어있는 지판과 6줄(혹은 12줄의 것. 2줄로 이루어진 6개의 현을 의미)의 현과 (전형적인 것은 곡선형의 구멍이 있다) 몸통(=바디)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의 끝에는 몸통 측에는 말(브릿지)이, 목 쪽에는 너트가 지지하고 있다. 연주자에 의해 현이 튕겨지면 브릿지와 넛트의 사이의 현이 진동하여 그 진동이 브릿지나 너트를 경유하여 몸통에 전달되고, 결과적으로 몸통 전체가 진동하여 (이것에 의하여 현의 진동에서 발생한 소리를 증폭시킨다) 소리를 낸다.

 

머리에는 각 현의 장력을 조정하고 각 현에서부터 나오는 음의 피치(=음의 높낮이)를 조정(튜닝)하기 위한 실감개(펙)가 있다. 6줄의 현은 굵기가 다르며 연주 시에 기타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위쪽이 가장 두껍고 (음이 낮고), 아래로 향할수록 차례대로 선이 얇아지게 (음이 높도록) 배치한다.

 

대분류로써는 현의 진동을 비롯해 그 음을 구멍이 있는 (상자 모양) 몸통(일종의 헬름홀츠 공명기)에 증폭시키는 「어쿠스틱 기타」와, 현의 진동을 픽업으로 미약한 전기신호를 내고 그것을 증폭 회로(앰프)로 전기적으로 증폭시키는 「일렉트릭 기타」의 2종류로 분류된다.

 

 

(생략)

 

 

4. 현

「현 (악기)」도 참조

기타의 현의 개수는 6줄인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그 외에도 4현-5현, 7현-10현의 기타, 12현 기타, 18현 기타 등도 존재한다. 또한 베이스 기타는 4현인 것이 일반적이지만 5현, 6현인 것도 흔히 사용되고 있으며 1현-3현, 7현-10현, 12현 베이스도 존재한다.

 

현의 굵기는 「게이지」 번호로 표현하며 통상 단위 (밀리, 인치)는 생략한다. 1줄씩, 혹은 6줄을 세트로 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세트의 경우 가장 얇은 줄과 가장 두꺼운 줄의 숫자만을 이어서 숫자 4자리로 부른다. (예: 1현 09 – 6현 42 → 「0942」)

 

현의 종류, 재질 또는 굵기는 기타의 음색에 크게 영향을 미치며 각각 독특한 울림을 가지고 있고 기타의 음색이나 주법의 바리에이션을 풍부하게 하여 아름답게 한다.

 

4.1 나일론 현

클래식(거트) 기타에서는 고음 측(1-3현)에 나일론 현이라고 불리는 부드러운 현을 사용하고, 저음 측(4-6현)에는 얇은 나일론 다발을 심에 금속선을 감아서 붙인 현을 사용한다.

 

예전에는 양의 창자(거트) 등으로 만든 거트현이 사용되었기에 클래식 기타는 「거트 기타」라고도 불렸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진 유럽이었기에 거트현의 제조가 감소했으며 입수하기가 어려워졌다. 이것을 메꾸기 위해 나일론현이 개발되었으며 안드레스 세고비아가 사용하면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현재는 나일론, 플루오르 카본(주: 플루오르화 탄소) 등의 화학합성섬유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최근에는 거트현의 매력도 재평가되기 시작했다.

 

4.2 스틸 현

포크 기타나 일렉트릭 기타의 대다수는 스틸 현이라 불리는 용수철 모양의 금속(철, 니켈, 스테인리스, 브론즈(청동: 구리과 주석을 합금한 것), 포스퍼 브론즈(구리에 소량의 린을 섞은 것) 등)으로 만들어진 현을 사용한다.

 

이 중에서 저음 측의 현은 거트 기타용과 동일하게 얇은 금속의 심에 금속선을 감아서 붙인 것(권현)을 사용한다.

 

흔히 말하는 어쿠스틱 기타에서는 「라이트 게이지」나 「미디엄 게이지」라고 불리는 3현부터 6현이 권현이며, 일렉기타에서는 「라이트 게이지」나 「엑스트라 라이트 게이지」라고 불리는 4현부터 6현에 권현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4.2.1 코팅 현

스틸 현의 현 표면에 에나멜이나 테플론 등의 얇은 막을 코팅한 현으로, 녹슮과 부식에 강하고 통상적인 현보다 튼튼하여 수명이 길다. 손에 땀을 많이 흘리는 연주자나 빈번하게 현교환을 하고 싶지 않은 연주자에게 인기가 있다. 가격은 일반적인 현보다 비싸다.

 

 

5. 튜닝 (조율)

일반적인 튜닝

각 현의 튜닝에도 다양한 방법이 사용된다. 통상적으로는 저음 측(6현)의 현부터 「E-A-D-G-B-E」(82.41Hz-110Hz-146.83Hz-195.99Hz-246.94Hz-329.63Hz)로 하는 「스탠더드 튜닝」이 일반적이다. 이 튜닝 방법은 「레귤러 튜닝」으로도 불린다.

 

이는 대다수의 곡과 대응되며 많은 코드나 음계 등을 연주할 때 사용하는 튜닝으로 고착되었다.

 

5.1 특수한 튜닝

또한 이 아래로 이어지는 코드의 구성음에 따르는 것은 일반적으로 「오픈 튜닝」이라 불리며, 그것을 포함한 특수한 튜닝은 「변칙 튜닝」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오픈 G 튜닝」이란 전개방 상태(어떤 플랫도 누르지 않은 상태)로 모든 현을 동시에 튕겨도 스탠더드 튜닝으로 「G」를 누른 것과 같은 상태를 의미한다.

 

(생략)

 

5.3 그 외 기타의 튜닝

레킨트 기타(영어판)는 본래 스페인어의 quinto에서 만들어진 단어이다. 즉 5도의 의미로 보통의 기타보다 완전 5도의 B-E-A-D-F#-B으로 조현된다. 그러나 일본에 전해졌을 때에는 기타에 맞는 현이 없어서, 두꺼운 현으로는 끊어지기 쉬웠기 때문에 완전 4도의 A-D-G-C-E-A로 조현되었다. 위대한 연주자 로스 인디오스 타바하라스와 트리오 로스 판초스의 알프레드 힐이 있다.

 

기타렐레는 보통 기타의 완전 4도 음의 A-D-G-C-E-A로 조현된다.

 

테너 기타로 불리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일반적으로 C-G-D-A로 조현되는 4현의 기타로써, 여러 변칙 튜닝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1960년대의 포크 송에서 애용되었다.

 

일오일회(주: 일본의 기타와 비슷한 악기) 중 니라이는 G-D-G-D가 기본이지만, 일본 전통악기의 요소를 더하기 위해 F-C-F-C 등의 현끼리의 도수(1도, 5도, 한 옥타브 위의 1도, 그 위의 5도가 기본이다)만 잘 지켜지면 다양한 튜닝이 가능하다. 4도 높은 튜닝이 기본이 되는 카나이도 위와 같다.

 

19세기 말에 고안되어 콘트라베이스의 튜닝과 동일한 키타로네(동명의 전통 악기와는 전혀 다른 악기)가 1920년대의 만돌린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했지만 작음 음량, 악기와 연주자 확보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결국 콘트라베이스로 대체되었다.

 

아르치키타르라는 만돌론과 같은 A-D-G-C으로 조현되었으며 이것도 만돌린 오케스트라용으로 개발된 악기지만 현재는 연주자가 거의 없다.

 

거울 나라의 기타는 오사카 예술대학 준교수인 나가노 케이에 의해 발명된 기타로써 2015년 11월에 모스크바의 DOM Culture Center에서 세계 최초로 연주되었다. 완전 5도를 기본으로 한 E-B-G-D-A-E로 조현한다. 왼손잡이 기타리스트를 위해 오른손잡이 용의 통상 기타를 활용하여 발명되었으며 통상 기타와는 좌우 방향이 반전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상태로 연주해야 한다.

 

5.4 그 외

제작에 따른 기술상, 구조상의 문제로 인해 각 음정이 이상해져 주파수가 어긋나는 경우도 있으며, 엄밀한 의미의 완벽한 튜닝은 어렵다. 일반적으로는 개방현의 음으로 튜닝하는데 현을 누르는 것 때문에 현에 장력(텐션)이 걸리기 때문이다. 일렉기타는 각 현의 길이, 높낮이를 쉽게 조정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어쿠스틱 기타보다 약간 세밀한 튜닝이 가능하다. 플랫의 항목을 참조. 또한 장력에 의한 음정의 변화를 반대로 쥐는 연주기술도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6. 주법

통상적으로는 주로 사용하는 팔의 반대쪽 손으로 넥을 잡고 현을 누르며 주로 사용하는 손으로는 현을 튕기지만, 반드시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 왼손잡이여도 왼손잡이용 기타를 구할 수 없을 경우 (가격이나 상품의 개수 상 크게 불리하다) 오른손으로 연주하거나, 주로 사용하는 손과 상관없이 평소와는 반대로 잡는 것이 본인에게는 자연스러운 경우도 있다. 현을 누르는 손은 넥의 아래 부분을 빠져나가듯이 하고 엄지를 넥의 뒷면에 댄 상태로 검지부터 소지까지 4개의 손가락으로 현을 누르는 것이 기본자세(클래식 스타일)이다. 또한 엄지를 겉면(지판) 측에 내놓고 넥을 잡는 형태의 스타일은 주로 블루스 등에서 사용된다. 게다가 엄지로 제 6현(통상적으로 가장 위에 위치하고 가장 낮은음을 담당한다)을 누르는 운지법도 존재한다.

 

바레 / 세하 로 불리는 테크닉. 코드는 Fm(에프 마이너). 검지 손가락으로 복수의 현을 보존.

코드를 연주할 때 기본적으로는 왼손의 손가락 하나 당 현 하나를 누르지만, 이 경우에는 6줄의 현 중에서 4줄의 현밖에 누를 수밖에 없다. 반드시 누르면 안 되는 「개방현」의 음이 섞이는 경우가 있으며 비교적 독특한 울림이 된다. 이 왼손의 포지션을 오픈코드, 또는 로우 포지션이라고 한다. 로우 포지션에서 표현할 수 없는 코드를 연주할 때는 왼손의 검지를 뮤트로 사용하고, 1-6현을 한 번에 누른 상태에서 남은 3줄의 손가락으로 음을 조정한다. 이 검지 기술을 바레, 혹은 세하라고 하며 이에 의해 만들어진 왼손 포지션을 하이코드 또는 바레코드라고 부른다. 세하는 피로하기 쉽고 개방현과는 음질이 다르다. 애초에 기술적으로 곤란하다. 자유로운 손가락이 하나 줄어들기 때문에 연주에 제한이 더해진다. 이와 같은 특징이 있어 카포타스토라는 액세서리로 어느 정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덧붙여 아르페지오 주법은 물론, 스트로크 주법에서도 특정 현을 튕기지 않거나 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의 기술은 어디까지나 일반론이다. 음이 발생하면 안되는 현에 대해서 왼손의 어느 부분을 임의로 가볍게 대고 있는 것을 통해 소리가 나는 것을 거의 방지할 수 있다. 이 기법을 뮤트(오른손으로 하는 뮤트도 있으나 목적은 다른 경우가 많다)라고 한다. 특히 노리고 뮤트를 하지 않을 때에도 실수로 부적절한 현이 연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차원에서 뮤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 세하도 6현을 동시에 정확한 세하를 요구하는 상황이 전부는 아니다. 다른 손가락에 대해서도 한 손가락으로 2줄, 3줄의 현을 누르는 것도 손의 사이즈나 관절의 부드러움 등에 따라 달라지며 기타가 능숙해지면 충분히 가능하다.

 

오른손으로 피크 혹은 검지 손가락으로 모든 현을 한번에 울리는 스트로크 주법, 여러 줄을 손가락으로 분담해서 코드를 연주하는 아르페지오 주법, 일렉기타 등에서는 피크를 사용한 솔로 연주 등이 있다. 특히 클래식 기타에서는 반주와 멜로디를 동시에 연주하는 독주도 많이 볼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후술의 링크를 참고 바란다.

 

연주에 따른 자세는 의사에 앉아 왼쪽 발을 발판에 올리고 다리의 위치를 높게 하여 몸통 측면의 움푹 들어간 부분(현재는 움푹 들어간 부분이 없는 기타도 존재한다)을 왼쪽 다리의 허벅지에 올리고, 기타를 몸 전체로 끌어안는 듯한 자세로 연주한다. 현재는 발판은 쓰지 않고 오른쪽 다리의 허벅지에 기타 측면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올리고 연주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때 왼쪽 다리를 위로 하여 다리를 꼬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클래식 기타 이외는 스트랩을 어깨에서부터 늘어뜨려 일어선 상태로 연주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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